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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기업의 매출정체, 하락은 내부 마케터의 역량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경영, 브랜딩, 제품, 전략의 부재등의 내부시스템에 기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

온라인판매망 입점여부나 광고하는 방법을 알고 모르고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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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한 두명 뽑아놓고 변화를 기대하는건 어리석다.

대부분의 해결책은 그들이 손댈 수 없는 곳에 놓여있으며 훨씬 더 큰 메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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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문제는 그 부분을 건들지 못하고

아니 건들여선 안되는 상태에서 마케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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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케팅담당자들은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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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들은 현 상황의 문제를 단지 내부 마케팅 직원들의 역량으로만 바라보거나 온라인광고와 같은

1차원적 방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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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으로 공론화시킬 수 있고 혁신의 틀을 짜며 독창적 브랜딩을 수행할 수 있는 보다 근원적이며

본질적인 접근법이 필요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