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그룹 마케팅전략연구소 - 사람경영의 진정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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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1-01-22 15:24본문
생각을 바꿔야 할 시기고 세상이다.
직장은 직장이다가 아니고 직장은 가정이다.
그만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는 의미다.
우스개소리로 돈 못벌면 직장이나 가정이나 망가지고 쫓겨나긴 매한가지다.
그리고 돈 못벌면 대표가 쫓겨나야지 직원이 쫓겨나가는건 이치에 맞지않다.
그만큼 직원 탓하지말고 오히려 미안함으로 대하라는 의미다.
잘 대하고 좋아하는걸 함께 누리고 즐기며 사람이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일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자연이 인간에게 대하듯 누군가를 대하며 살아간다면 그 곳이 천국이 되지 않을까?
일은 노는 것과 다르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직장과 일 앞에선 이래야 되고 맘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며
조직은 어때야하고 일 앞에선 봐주는거 없이 냉정하고 이것이 프로고 어쩌고..
무엇이 일이고 무엇이 공이며 무엇이 마음인가?
얼마나 일같아서 일이라 하며
얼마나 공적이라서 공이라 하며
얼마나 냉혹하기에 맘가짐이라 하는가?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으로부터 나오는지 알고나 하는 말인가?
지금 생각해보니 저런 원칙들이 참 아마추어같은 발상이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듯하게 포장된 말장난일뿐이다.
저런다고 더 나아지는것 하나 없다.
돈이 더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더 성장하지도 않으며 조직이 무르익는 것도 아니다.
아니 조직이라는 단어 자체부터 잘못된 것이다.
그냥 부자연스럽고 이상해질 뿐이다.
사람하고 맞지도 않고 자연스럽지도 않으며
더 발전적이지도 않더라.
직접 느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진정한 힘은...
규율과 강제가 아닌 인간미와 자유의지와 같은
자연스러움에서 나온다.
이 의미를 알겠는가? 규율은 껍데기일뿐이다.
역사적으로 사람의 본질을 거스르고 사람의 자유를 억압한 것들은 모조리 없어져왔다.
설겆이, 청소, 빨래, 요리, 육아를 규율과 프로정신으로 하는가? 어떤 특별한 마음가짐이 필요한가?
단언컨테 집에서 청소, 빨래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만큼 완전한 방식은 없다.
오히려 직장에서 추구하는 업무방식이 더 아마추어적이자 하위레벨이다.
직장이 공적개념, 규율, 강제를 버리고 집안처럼 사람으로 채워진 사적인 공간이 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말이다.
독일, 일본과 자유진영의 전쟁은 규율과 자유의지와의 전쟁이었다.결국 누가 승리하였는가?
규율과 강제로 똘똘뭉친 일본과 독일.
자유와 의지로 똘똘뭉친 미국 그리고 서방진영.
착한 편, 힘센 편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편이 승리하는 것이다.
가족이 왜 큰 힘이 되는줄 아는가?
바로 사람 그 자체며 눈치보지 않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도 사람이고 직장에서도 사람이다.
직장에 왔다고 사람을 오람, 육람, 칠람처럼 바꾸려들거나 눈치를 봐야하는 체계의 요소로 대하지 말라는 말이다.
경영자들은
지나보면 위의 사고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유치한 생각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회사마다 직원의 특성이 다르다.
어떤 회사는 월급쟁이들로 만들고
어떤 회사는 부하들로 만들며
어떤 회사는 가족을 만든다.
이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라.
당장 채용의 방식부터 바꿔라.
일 할 직원이 아닌 가족을 돌볼 사람을 찾는다고...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직장이 아닌 지켜내고 싶은 직장. 이것이 가장 옳은 것임을 명심하라.
기업은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는
피터 드러커의 경영원칙을 참고해보기 바란다.
사람경영이란
사람을 잘 다루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잘 대하는 마음임을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