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그룹 마케팅전략연구소 - 열정 같은 소리하고 앉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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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1-01-22 15:06본문
누구나 열정이 있으면 우선 좋은 시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것은 조금 위험한 생각이다.
혹시 당신의 조직에
일에 대해 잘모르지만 열정적이고 누구보다 애사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리더가 있다고 가정 해보자.
내 관점에선 이 사람은 독일 수 있다.
무지하고 무식한 열정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
이 열정은 조직을 병들게 하고 추진력을 잃게 만들며
목표를 붕괴시킬 수 있다.
몰라도 열심히 하면된다라는 식으로
사업이해나 기술특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조직에게
막무가내로 일을 시키고 또 억지공감을 만들려는 경영층의 행동들은 조직에 엄청난 위화감, 스트레스, 불만을 야기시킨다.
이런 사람이 경영진에 있다면
인재는 커녕 있는 있는 조직까지 붕괴시킬 여지가 충분하다. 조바심과 독선으로 무장한 무식한 투자가의 호기일뿐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다.
열정은 곧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아니 실력이 곧 열정이다.
실력과 재능이 빠진 열정은 없는니만 못하다.
열정 그자체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흔히 보는 성공담에 빠지지 않는 말이 열정 그리고 도전이다보니 맹목적으로 열정 열정하는데
그것은 대중과 위화감을 없애고 보다 감동적이게 포장한 말일뿐 실력과 재능이 일반인보다 뛰어남을 아주 겸손하게 표현한 말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잘모르지만 열정하나만큼은 자신있다라는 말이다.
이런 글이 적혀진 이력서는 던져버릴 정도다.
무지함이 열정을 만나면 달리는 폭탄이 된다.
업무에 무지하거나 잘 알지못하는 상태에서
열정과 책임감만을 앞세워 아랫사람에게
일을 시키거나 조직을 이끄는 사람을 정말 조심해야 한다.
또 그런 사람을 치켜세우거나 믿는 분위기를
조장해서도 더더욱 안된다.
혹시나 조직에 그런 경영층이 있다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썩어가는 조직, 침몰중인 회사, 휴지조각이 되어가고 있는 목표와 맞닺뜨리기 싫다면...
실력이 미래다.